|  | | ⓒ 고성신문 | |
고성출신의 조경근 경성대학교 교수가 통영·고성지역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8일 고성군의회 2층 군민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조 교수는 “새로운 흐름을 강화시켜 한국정치의 발전을 이끄는 작은 원동력이 되고자 한다”며 “35년의 정치학공부와 20년의 시민사회 활동, 15년의 민간자선활동을 통해 정치의 기반이 되는 국민들의 마음과 정치가 마땅히 가야하는 바른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진정성과 능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통영과 고성은 높은 자존감과 문화적 자부심으로 역사적으로 한 뿌리의 두 고장이다. 두 고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세워야 하는 원칙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해야 한다. 지역민의 참여가 보장된 전문적인 ‘공동발전위원회’를 설립하여 가진 것을 나누며 새로운 가치를 공동 창출할 방법들을 정책으로 개발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정치 중도보수 시민사회 형성 및 보수 진보 시민사회 간 소통하는 정치를 펴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