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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화재로 집을 모두 태워 살길이 막막한 어려운 이웃이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개천면 봉치리 662번지 김종현(51)·박영순 부부 집에 불이나 주택 30평과 창고 10평을 태웠다.
이 불로 김씨 부부는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같은 딱한 사연이 전해지자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회장 하학열)와 바르게살기개천면위원회(위원장 강효운)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 김씨 부부 돕기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도 김종현씨 돕기 모금운동을 펴기로 하고 주위의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