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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우 김두관 지사 전 정책특보 총선 출사표

사람을 바꿔야 정치혁신 통영 고성 발전해 야권단일후보 유력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1월 16일
ⓒ 고성신문

홍순우 김두관 경남도지사 전 정무특보가 지난 11일 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 출마를 선언했다.
홍순우 전 특보(56)는 경남도지사 정무특보로 일하며 김

관 도지사와 함께 도정 운영의 혁신과 새로운 도정 방향을 설계하였다. 지난 1년 반 가까이 경남도에 재직하는 기간은 경남도의 정치와 행정과 산업을 두루 파악하게 하였으며, 도민의 삶의 애환과 그 어려움을 자각시켜준 소중한 ‘도민 섬김의 배움터’였다고 밝혔다.
홍순우 전 특보는 지난 4년동안 ‘잘살게 해준다’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교언에 어처구니 없게 속고 말았다며 지금 남은 것은 극심한 양극화, 빈부격차, 중산층의 붕괴, 비정규직의 양산, 자영업자의 퇴출, 졸업 후 갈 곳 없는 청년실업의 대란, 사교육비 폭등, 1% 재벌특권층에게 집중된 경제력, 경직되고 닫혀버린 남북대립뿐이라고 밝혔다.



홍 전 특보는 “지금은 정치를 혁신해야 하는 시대이다. 정치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바꾸어야하고, 사람이 바뀔 때, 정치가 변화하고 정책이 바뀐다”고 주장했다.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진정성이다. 국민을 향한 진정성이다. 사익보다는 공익, 개인보다는 국가,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자세로 믿음의 정치를 열겠다고 밝혔다.
홍 전 특보는 통영을 문화예술해양관광도시, 수산해양바이오도시, 조선공업도시의 세 중심축으로 거대한 발전전략을 세우고, 고성은 생명생태환경농업도시와 조선공업도시 두 축으로 지역발전전략을 짜겠다고 밝혔다.     
홍 전 특보는 현재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했지만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당적을 갖게 되면 함께 당에 입당할 계획으로 야권단일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순우 전 정무특보(56)는 두룡초교, 통영중, 양정고, 고려대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민주동우회 사무총장, 한산신문 초대 편집국장, 제14대 국회의원 출마, (주)프로덕션 푸르메 감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 본부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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