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00㏊에서 재배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11일까지 2012년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신청 통해 14개 읍면 중 개천면과 상리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에서 40개소 486㏊를 신청 받았다. 개천면과 상리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현재 단지현황을 상세히 취합하여 신청할 예정이다.
올해 생명환경농업 단지신청은 5㏊이상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형성이 가능한 지역과 지역미생물, 한방영양제, 못자리 설치 등 단지민의 단합이 가능한 지역, 무농약 및 유기농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곳 등을 기준으로 신청을 받았다. 또 주변에 합성농약, 화학비료 사용 및 수리시설 불량, 차량진입이 어려운 곳은 단지신청에서 제외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40개소 486㏊를 신청 받았으며, 개천면과 상리면도 지난해와 비슷한 면적인 약 118㏊가량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개천면과 상리면의 신청면적을 합하면 올해도 약 600㏊에서 생명환경농업 벼를 재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