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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회, 군체육회와 통합 반대

생체, 아무런 문제 없는데 굳이 통합할 필요없다 주장… “득보다 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19일
ⓒ 고성신문

제5차 이사회 개최, 요가연합회 가입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결산 등 승인


 


고성군생활체육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제기된 고성군체육회와의 통합

견에 대해 반대했다.
고성군생활체육회(회장 조정식)는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이사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사들은 “생활체육회가 무슨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고성군체육회와 통합할 필요가 없다”며 통합을 한다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합을 하면 사업비가 절감된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이미 통합을 한 합천군만 보더라도 사업비가 5천만원이 더 늘어났다”며 통합 시 사무국장이나 간사의 인건비 외에는 차이나는 비용도 없다고 했다.
이에 고성군생활체육회는 이사회의 의견대로 통합을 반대하는 입장을 군에 통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고성군생활체육회는 고성군요가연합회 가입과 제18회 고성군생활체육대회 및 제22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결산 건을 승인했다.



고성군생활체육대회의 감사보고에서는 연간 계획서를 고성군이나 도, 전국단위의 행사를 잘 파악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대회가 미뤄진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겼다고 했다.
또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승인에 따른 각 항목의 집행 부분이 항목별로 자세히 파악하고 조사하여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데 현실과 달리 다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아쉬웠다고 감사보고를 했다.



이밖에도 고성군생활체육회와 중국 단둥시 총회 간 생활체육 교류협정서 내용과 고성군생활체육회 임원의 임기 만료에 대한 회칙 및 회장선출에 관한 규정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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