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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부터 한나라당 공천혁명 일어나야”

김명주 예비후보 총선 출마 선언 박근혜 대표 대통령 만들 인물 강조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19일
ⓒ 고성신문

김명주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내년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4일 오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제준호 전 군의회의장과 최계몽 전 군의원을 비�

�해 한나라당 고성지역 조경문 고문, 진동규 전 읍장 등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명주 예비후보는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한낱 부족한 사람일 뿐이라는 겸손과, 교만이 얼마나 사람을 망가뜨리는지를 배웠으며 지금도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고 여긴다”며 출마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그러나 고향 통영 고성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단순히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고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잘사는 사람은 잘사는 것 같은데 서민은 더 궁지로 몰리는 것 같다. 그래서 경쟁에서 뒤쳐져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구현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행복도시 통영 고성 나눔도시 통영고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의 토목정치가 아닌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한민국 복지관과 일맥상통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박근혜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현역의원이 기득권을 포기, 재창당 수준의 공천 혁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산 대구 경남 등 영남권 현역 국회의원들부터 기득권을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19대 통영 고성선거구의 한나라당 공천혁명이 이뤄져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이번 공천 물갈이로 자신이 당선되어 박근혜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선봉대에 서겠다고 했다. 



내년 통영 고성지역구 한나라당 공천은 자신한다고 밝힌 김 예비후보는 통영 고성 행정통합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통영 고성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통합이 필요하다며 지역여론 등을 충분히 수렴 검토한 후 통합을 추진해 볼 각오이다고 설명했다.
김명주 예비후보는 “고성은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고장이다. 고성조선산업특구의 삼호조선도 빨리 해결해야할 숙제이다. 생명환경농업은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시켜 나가야 하며 공룡엑스포 개최를 통한 고성 통영 관광객유치를 도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명주 예비후보는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 판사 제7대 경남도의원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제2대 디지털정당위원장을 지냈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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