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조합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합니다.” 지난 14일 치러진 동고성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영갑 당선자는 “30여년의 농협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조합원의 입장에서 깨끗하고 정직한 봉사자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미 FTA 등으로 위기사항에 있는 우리 농촌과 농협을 살리기 위해 농산물 제값 받기와 농자재 무상지원 확대로 경제사업도 활성화할 것”이라며 조합원에 대한 복지사업 확대로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후계농업인 육성과 생산단체 활성화로 우수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영농현장중심형 업무추진으로 영농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갑 당선자는 회화면 봉동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마산상업고등학교(현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회화농협에 입사해 지난해 마암지점장으로 퇴직을 했다. 또 고성동부로타리클럽 회장과 회화면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 회화면 발전협의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