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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어린농부들의 행복한 이야기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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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학교장 백운봉)는 지난 7일, 지난 1년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땀 흘려 가꾼 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삼산초는 배추를 비롯하여 호박,

고추, 토마토 등 학생들이 직접 수확하여 학교 급식으로 나누어 먹거나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4학년 이시은 학생은 “배추 한 포기도 소중한 생명임을 깨달았어요. 제가 가꾼 배추와 호박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니 더욱 맛있던 걸요? 앞으로 음식을 먹을 때는 남기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을 거예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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