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생명환경농업연구소의 건립과 운영방향을 지원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협력지원단 회의가 지난 2일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협력지원단은 연구소 건립현장방문을 둘러 보고 토론을 통해 생명환경농업연구소가 생명환경농업의 전국적 확산과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점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 또 관련 연구기관과 연계,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연구인력 및 장비를 확보함과 동시에 전문 능력을 가진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협력지원단 회의는 분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안건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연구소가 차질 없이 건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력지원단은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이정형 과장을 단장으로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손상목 교수,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센터장 한연수 교수,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장 허장현 교수, 고성군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환경농업연구소의 신축이전 이후 활성화와 체계적인 운영방향 등 다양한 각도의 자문 및 지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