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경찰서 김녹범 서장은 지난 24일 112차량순찰 및 도보순찰체험 및 성내지구대 성내방범대대원과 함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김녹범 서장은 성내지구대대장 김종표, 외근감독관 양동일, 성내지구대방범대 대장 전광열, 생활안전계장,방범대원과 함께 고성읍 시가지 합동순찰을 통해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특별순찰 구역인 밤 11시 대독리 미곡창고와 송학리 골목길, 동외리 금은방, 경남은행, 할인마트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동고개 목 검문소에서 새벽1시까지 직원, 방범대원과 함께 서장은 검문검색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함을 엿보여 주기도 했다.
검문을 당하는 박모(51·고성읍)씨는 “늦은 시간에 경찰관과 서장이 함께 근무를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면서 고성경찰이 지역을 위해 활동하는 데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를 하기도 했다.
김 서장은 전일제 근무에서 2교대 3교대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제 경찰관만이 치안활동하기에 무리가 있다며 고성주민들도 조금만 신경을 써 주면 범죄 없는 고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죄 예방을 위해 금은 귀금속점이나 할인마트, 어린이, 여성 대상 범죄예방, 빈집털이 예방, 축사, 창고 등 도난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고성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고성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