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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업경영인 연합회(회장 강기태)는 지난 30일 고성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7회 고성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당 큰잔치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중앙회장패에 손상재(거류면), 한국농어민 신문사장상에 김준기씨가 공로패를, 경남도연합회장상에 이근섭씨가 표창장을 받았다.
또 장학금 전달에서 동해면 이판호씨의 자녀 이준호(철성고 3)군이 장학금을 받고, 농업기술센터 허재용, 고성농협 임문경, 안상진(고성읍), 김정곤(영현면)씨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지부장상에 윤윤완(회화면), 구삼식(영오면), 한국농촌공사고성거제지사장 이윤주(마암면), 축협조합장상에 정영환(대가면), 김건기(개천면)씨가 각각 받았다.
강기태 회장은 “현재 미국을 비롯한 농업강국들과 의 FTA 가 체결되고 있는 등 우리 농업이 매우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이 이 난국을 잘 극복하면 희망도 있을 것”이라며 “오늘 농업경영인 가족모두 시름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 배구, 족구, 400m계주, 줄다리기, 가족명랑운동 , 훌라후프, 각면별 노래자랑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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