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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고성군이 1차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해교사 유치 부지인 마암면 도전리 일원. 빨간색 안이 1차 매각대상지이다.
고성군은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 일원 군유지 248필지 291만4천38㎡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고자 우선 1차 매각분 154필지에 대해 지난 9일 입찰공고 했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만 진행되며, 매수 희망자는 11월 24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이 토지는 해군교육사령부 유치를 위해 고성군에서 취득했으나 유치가 중단됨에 따라 이번에 용도폐지하여 매각하는 것으로 매각수입은 새로운 군유재산 조성비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차로 매각하는 154필지는 마암면 도전리, 삼락리에 위치하고 있어 통영~대전간 중부고속도로 고성IC에서 5분거리이며 국도 14호선과 연접되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과 연계된 사업, 리조트 산업, 지역주민을 위한 향토기업이 유치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수신청 문의는 고성군청 재무과 재산담당(☎ 670-2292~229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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