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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임종혜)는 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10대 총동문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순생 은사와 함께 KNN 이만수 사장, 금정스포원 박춘한 이사장, 부산MBC 김수병 사장, 재부산고성향우회 남기홍 회장 등 10여명의 내빈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기총회에 앞서 임종혜 회장은 “2년동안의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이 합심해 도와주신 결과”라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임 회장은 “우리 모교인 고성여자중고등학교는 고성군내 명문학교임을 인지하고, 후배들의 양성을 위해 우리 선배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돌봐 후배들이 전국에 고성을 알리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0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김현순 회장은 “인재의 요람이자 교육의 요람인 고성여자중고등학교의 총동문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전국의 동문들과 소통해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현순 신임회장은 “동문회의 발전은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없으니 선후배 회원 여러분의 도움과 협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김현순 신임회장이 임종혜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재무보고와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