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의 본고장 경남 고성군이 부르짖는 생명환경쌀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소비자의 신 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재배 전부터 토양과 수질은 물론 생육과 수확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인증 정밀분석을 실시하는 한편 재배과정에서는 생명환경농업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친환경인증 기관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발급토록 하는 등 고성군 생명환경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고성읍 외우산 단지외 45개 단지 606ha에 4천100톤 생산 계획으로 친환경 안전성 검증 시스템을 동원하여 최종 합격한 벼만 매입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전체 단지별로 검정 하여 미량의 농약이 검출된 고성읍 우산리 상촌단지(5ha)에 대하여 과감히 배척, 생명환경쌀의 인식이 나빠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쌀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새고성농협에서 DSC시설과 GAP시설을 갖춘 가공시설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하여 안전성 인증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품질검사와 시중 유통에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밥맛은 물론 고품질 안전성을 갖춘 최고의 품질인 생명환경 쌀 생산을 통해 도내는 물론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고성군의 생명환경쌀이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교육은 물론 이력제를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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