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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손님맞이 친절도 높여야

65개소 업소 대상 소규모 간담회 가져 바가지 안씌우기 등 업소 의식변화 필요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8월 23일

내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관광객과 식당업소의 손님맞이를 위한 사전 친절안내와

위생점검이 요구된다.
군은 당항포관광지 주변 횟집단지 식당과 국도변 위생업소 65개소를 대상으로 엑스포 대비 업소 위생 상태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성군과 고성군보건소는 위생업소별 단지별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해 위생수준 향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위생복과 위생모자를 제작, 배부하여 깨끗한 업소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난 2006년도와 2009년 두 번이나 공룡엑스포를 개최했으나 당항포관광지 주변 식당업소의 위생상태와 친절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관광객 김철용(경기도 용인시)씨는 “경남 고성이 공룡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이번 휴가 때 당항포에서 1박하고 돌아간다. 가족들과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맛있게 먹었으나 경상도 사람들의 무뚝뚝한 성격이 불친절한 이미지로 비치고 있어 내년 엑스포를 앞두고 친절하고 위생적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민 성모씨는 “고성군 내 식당 등지에서 엑스포행사 때마다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인데 손님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업주들도 친절하고 바가지 요금을 받지 않는 등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모씨는 “엑스포 행사 때 각종 업소마다 손님이 많이 늘 것이라는 기대보다 고성에 가면 친절하고 싱싱한 회와 맛집이 있다는 소문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 경남고성공룡세게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맛집과 향토음식이 그 명성을 얻도록 행정과 위생업소 서비스업소 등지에서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여론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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