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만 되면 노점상 도로 차지
고성농협-축협, 차량 소통 안 돼 정체현상 빚어 큰 불편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13일
고성읍 동외리 고성신협~고성농협~고성축협까지 노점상들이 인도를 점유하고 있어 주민들이 인도를 가지못하고 도로로 이용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 노점상들은 매월 1,6일자 고성 장날은 물론 최근 들어서는 상인들이 세명전기에서 고성축협 앞까지 도로양면을 점유해 장사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상인들은 대다수가 외지상인들이어서 고성 시장 상가 경기위축을 초래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군유지를 무단점유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에서는 아무런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들 노점상들은 몇해동안 도로와 인도를 점유하면서 일부 노점상들은 목좋은 자리를 놓고 자릿세를 주고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군재산을 개인상인들이 사유재산행위를 일삼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 장모(50,고성읍)씨 “장날의 경우 노점상들 때문에 고성농협에서 산림조합으로 좌회전을 할려고 하면 차량이 막혀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단속을 펼쳐 차량을 세워두고 인도와 도로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게 단속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관계자 에 따르면 “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와 고성시장의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노점상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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