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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최종편집 : 2025-08-22 오후 04: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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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51
8월은 휴가철이다. 멋진 휴가란 무엇인가? 휴가란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다. 흔히 자유롭지 못하다 하는 이유는 묶인 몸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몸이 아닌 마음이 묶여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몸은 원천적으로 자유롭지 않다. 진정한 자유는 마음이 자유로울 때 찾아온다. 누구에게나 휴가는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22일
[연재기획] ‘나’다운 노년을 위해, 노인 아닌 선배시민 되기-노인은 No! 건강한 선배시민이 지역 발전 이끈다
고성의 고령화 비율은 매년 1%p 이상 늘어나고 있다. 2024년 1월 고성군의 고령화율은 35.5%였으나 1년 사이 37.3%로 늘었고, 올해 들어서도 계속 늘어나 7월 기준 38%를 넘어섰다. 군민 100명 중 38명 이상이 노인이다. 그에 반해 청년의 수는 지난해 –1.6%였다. 빠른 고령화 속도와 높은 비율은 단순한 복지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해결할..
최민화 기자 : 2025년 08월 22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50
잘 먹는 건 삶 전체와 관계가 있다. 음식이 외모, 마음, 문명 등에 영향을 미친다. 맛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달라져 왔다. 그러나 그 근본의 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된다고 생각해보았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한 사람의 인생은 비교를 할 수 없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일찍 발휘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거대한 원석은..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14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6
겨우살이풀, 계정초, 도미, 마구, 문동, 문동불사초, 불사초, 애구, 양구, 오구, 우구, 인릉, 동사이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맥문동은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와 일본, 타이완 등에 자생한다. 추위에 강하고 그늘진 곳을 좋아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원의 빈 곳과 도시의 가로수 아래, 마당 한 켠, 화분에 심어 거실 한쪽에까지 가리지 않고 자라고 있다. 맥문..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14일
[특집] 고성향교 심상정 전교의 서원이야기-5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숲, 고성 수림서원
고성읍에서 마암면 방향으로 가다가 마암면사무소에 못 미쳐 오른쪽 농로로 들어간다. 화산리 서화마을이다. 한적한 이 마을에 수림서원이 있다.# 선현들의 얼을 기리는 공간수림서원은 1856년(철종 7년)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화산리에 창건됐다. 서원은 1983년 7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4호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더욱 널리 알렸다. 달성배씨 문중이 소유..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14일
[연재기획] ‘나’다운 노년을 위해, 노인 아닌 선배시민 되기-배움과 교류로 사회참여 유도하는 네덜란드 “고령사회를 기회로”
네덜란드는 2025년 말 기준 전체 인구 1천834만6천819명이다. 이 중 20.8%가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이는 유럽 평균을 웃돈다. 1990년대 초 노인인구는 12%대였다. 네덜란드 통계청(CBS)은 2040년 고령인구는 약 26%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빠른 고령화 속도는 연금과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이에 네덜란드는 경제활동 인..
최민화 기자 : 2025년 08월 14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49
생존과 삶이 다르고 말싸움과 대화가 다르듯이 흡입과 식사는 다르다. 제대로 잘 먹는 일에 온 세상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신은 굽고 튀기는 음식을 좋아하는가? 아니면 삶고 무치는 음식을 좋아하는가? 우리네 전통음식은 거의 삶고 무치는 음식이다. 약선도 삶고 무치는 음식이 많다. 반면 주변의 서구식은 굽고 튀기는 음식이 많다. 최근의 식이패턴..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01일
[특집] “독자와 함께한 34년, 고성의 미래를 함께합니다”
“독자의 작은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크게 듣겠습니다”풀뿌리 언론의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며 독자의 목소리를 크게 듣는 고성신문이 창간 34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고성축협 2층 컨벤션홀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폭우와 산사태, 폭염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식전·후 행사 없이 간소화해 제20회 고성신문대상, 2..
최민화 기자 : 2025년 08월 01일
[특집] 내년 6.3 지방선거 민선 9기 군정 이끌 적임자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 출마 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물밑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내년 선거 군수 출마 후보자들은 오래전부터 각자의 위치에서 군민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어 이미 군민들 사이에서는 누가 민선 9기 군정을 이끌어갈 군수로서 적임자인지 갑..
황영호 기자 : 2025년 08월 01일
[연재기획] ‘나’다운 노년을 위해, 노인 아닌 선배시민 되기-노인, 돌봄을 넘어 시민으로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독일
독일은 2024년 현재 전체 인구 약 8천400만 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약 1천850만 명으로, 인구의 22%를 넘는다. 이 수치는 유럽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고령화의 심화는 단지 인구 구조의 문제를 넘어, 복지비용 증가와 세대 간 격차, 사회적 단절 등의 복합적 문제를 불러온다.사회적 고립은 단지 정서적 고통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 위협이 된다...
최민화 기자 : 2025년 08월 01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48
운명이란 인연에 의해서 정해진다고 한다. 평범해 보이는 만남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우연이 덧대지면 필연이 된다. 주변 여건도 여의치 않다. 나를 둘러싼 모든 조건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탈출은 본인만이 할 수 있다. 얼마든지 나의 발전을 위하여 갈 수 있다. 나를 완성하는 유일한 대안은 나다. 내가 변해야한다. 어느 누구라도 나의 발전을 대신할 수 없..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25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5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은 고성에서 전해지던 설화를 다섯 명의 동화작가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동화입니다. ‘구쁘다’는 배 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 싶다는 표준어입니다. 배고파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게 당연하듯 항상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찾아다니는 우리의 모습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고성의 다양한 문화재, 장소 속에 숨겨진 열 개의 재미난 이야기..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25일
[연재기획] ‘나’다운 노년을 위해, 노인 아닌 선배시민 되기-시민으로 당당하게, 선배시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 글 싣는 순서① 늙어가는 고성, 노인 사회참여 현주소② 선배시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③ 노인,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 주체가 되는 독일④ 시니어 사회참여 유도해 고립감 해소하는 네덜란드⑤ 노인은 No! 건강한 선배시민이 지역 발전 이끈다 ....
최민화 기자 : 2025년 07월 25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47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열광한다. 최근에 서빙 로봇과 주방 자동화 로봇을 도입해 운영하는 식당이 생긴다. 주방의 조리 전 과정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일괄적인 체인점에선 가능하나 사람이 먹는 음식은 그렇지 않다. 음식을 만들 때 그 미세한 감각을 로봇은 영원히 따라올 수 없다. 기후 변화로 금..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8일
[연재기획] 소멸 위기의 어촌, 지역 특색 관광으로 재도약을 꿈꾼다-주민 중심의 특색있는 사업만이 어촌이 살길
▣ 글 싣는 순서① 고령화, 어자원 감소로 소멸 위기의 어촌② 어촌 체험 관광으로 되살아나는 통영·거제 ③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명소 여수시 낭만 낭도④ 해양관광 개발로 해외관광객을 사로잡은 베트남⑤ 고성어촌,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해야 ....
황영호 기자 : 2025년 07월 18일
[특집] 민선 8기 이상근 군수 취임 3주년 인터뷰- “눈에 보이는 변화, 피부로 느껴지는 성과로 만들 것”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가운데 유스호스텔과 파크골프장, 힐링 공원 어린이도서관, 동물보호센터, 가족센터 등 고성군의 역점사업들이 차례대로 준공되면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양촌·용정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스포츠 산업도시 성장,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힌다.본지는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이..
황영호 기자 : 2025년 07월 18일
[연재기획] ‘나’다운 노년을 위해, 노인 아닌 선배시민 되기- 늙어가는 고성, 변방으로 밀려나는 노인 사회참여 현주소
▣ 글 싣는 순서① 늙어가는 고성, 노인 사회참여 현주소② 선배시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③ 노인,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 주체가 되는 독일④ 시니어 사회참여 유도해 고립감 해소하는 네덜란드⑤ 노인은 No! 건강한 선배시민이 지역 발전 이끈다 ....
최민화 기자 : 2025년 07월 18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46
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나의 몸과 협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내 몸에 진정한 공감을 가지려면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나의 사계절 생활에서 잘 발생하는 질병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져보자. 그러면 그 질병에 대하여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하게 된다. 지금은 겨울철에 잘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기에 좋다. 겨울에 잘 오는 만성기관지염, 만성호흡기질환, 감기를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1일
[연재기획] 소멸 위기의 어촌, 지역 특색 관광으로 재도약을 꿈꾼다-해양자원을 활용해 관광으로 되살아나는 베트남의 어촌마을
▣ 글 싣는 순서① 고령화, 어자원 감소로 소멸 위기의 어촌② 어촌 체험 관광으로 되살아나는 통영·거제 ③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명소 여수시 낭만 낭도④ 해양관광 개발로 해외관광객을 사로잡은 베트남⑤ 고성어촌,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해야 ....
황영호 기자 : 2025년 07월 11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4
제15회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6월 14일 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차려졌다. 며칠간 장맛비처럼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주룩주룩 내려 애간장을 태웠지만 식이 시작되는 오후 두 시 반에는 거짓말처럼 개었다. 또 한 번 동동숲의 신비한 요술을 경험한 것이다. 분명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 내내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들었겠지만 전국에서 찾아온 아..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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