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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 제32회 기획공연 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


전공식 시민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8일
(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보존회는 지난 16일 제32회 기획공연 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를 개최했다.
정혁상 회장은 “고성농요는 우즈베키스탄 사마
르칸트에서 열린 샤르크타로나라리 국제음악축제에서 62개국 가운데 당당히 1위를 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위대한 음악”이라고 소개하고 “이는 고성군민과 향우는 물론 농요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 회장은 “오늘 공연이 가뭄과 더위에 지친 모든 분께 위로가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성농요보존회는 앞으로도 소중한 농요를 전승, 보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수감사제에 이어 고성농요 전수학교인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의 시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식 후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보존회와 전북 무형문화재 제32호 순창농요에서 금과들소리 등 흥겨운 가락을 연주하며 분위기가 점점 고조됐다.고성농요보존회에서는 선비들의 풍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선비춤에 이어 머슴들이 농사를 지으며 고단함을 잊고 힘을 내기 위해 익살스럽고 시원하게 부르는 보리타작소리, 모내기소리, 논매기소리 등이 연달아 이어져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가 꾸며졌다.
"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전공식 시민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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