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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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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항공우주청 고성 유치를 통해 우주산업 미래 먹거리 선점해야
작년 10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리호(KSLV-Ⅱ)가 우주로 날아올랐다. 비록 마지막 단계인 모사체의 정상궤도 안착에는 실패하였지만, 1980년대 중반 첫걸음을 시작한 우리나라 우주개발에 비추어보았을 때, 40년 만에 이룩한 위대한 도약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절반의 성공이지만, 우리의 기술과 실력을 ....
고성신문 기자 : 2022년 03월 07일
[칼럼] 배김과 자활 정신
지난 2월 5일, 고성 대가면 척곡리에 있는 제정구 선생 묘소에서 선생을 기리는 제23주기 추모 행사가 있었다.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조촐하게 이루어졌지만, 지역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고성 주민들만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손님이 ....
고성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5일
[칼럼] 유통기한은 소비기한으로 바꿔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내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도입한다. 1985년 도입한 식품 유통기한 제도가 26년 만에 바뀐다.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을 말한다. 반면 소비기한은 적절한 보관 조건을 지키면 먹어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기간이다. 소비기한은 일반적으로 ....
고성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8일
[칼럼] 해상왕국의 부활을 꿈꾸며
지난 한 해는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1세기부터 6세기까지 한반도 남쪽 지역을 지배했던 가야의 흔적을 찾아다녔다. 물론 혼자만의 기행은 아니었다. 소가야문화보존회와 가야주민수호단 회원을 중심으로 가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우리 지역....
고성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1일
[칼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공룡엑스포를 위한 제언
겨울바람이 당항포관광지를 휘감는다. 2021년 가을 수많은 인파가 북적이던 곳이지만 이제 겨울철이라 그런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38일 동안 느꼈던 긴장감,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다 같이 마스크를 쓰고 배려하며 함께한 추억들은 가슴속에 남아있다. 우리 고성군은 2021년 다섯 번째 공룡엑스포를 개최했다.....
고성신문 기자 : 2022년 01월 28일
[칼럼] 도둑맞은 이름
조마조마하던 행정과 의회의 갈등은 연초부터 또 불거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직접 충돌이 아니라 시민단체 연합 집회를 매개로 하여 서로 격한 목소리를 냈다. 집회를 한 단체는 고성 지역의 11개 단체가 모여 만든 연합단체이다. 단체 이름은 나도는 문서자료마다 다르니 어느 것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고성에서 ....
고성신문 기자 : 2022년 01월 21일
[칼럼] ‘고성정성한우’ 대한민국 대표 축산브랜드로 키우자
연말연시가 되니 여기저기 모임이 잦아졌다. 만남의 장소는 대부분 고깃집이다. 한때 고성의 우시장은 좋은 소를 사기 위해 전국에서 온 소 장수로 붐볐다. 그러나 지금은 고성의 한우를 찾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성의 축산물 대표 브랜드인 ‘고성정성한우’가 2016년 11월부터 정식 브랜드로 홍보를 시작했다.....
고성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4일
[칼럼]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한때 한반도 남쪽 지방을 지배했던 가야왕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가야 고분군이 오는 7월쯤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야 고분군은 경상도를 중심으로 전라도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지만, 그 중 일곱 개 고분군이 특별히 선정된 것이다. 영토가 넓었던 만큼 가야 고분군은 알려지지 않은 ....
고성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0일
[칼럼] 送舊迎新(송구영신), 고성 현안 고뇌하며 감사드린다
최근 감사원의 발표에 따르면, 고성이 전국에서 가장 빨리 소멸할 지역으로 14번째 이름을 올렸다. 고성의 위기 징후가 다방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고성미래연구원은 ‘고성미래비젼 군민토론회’를 통해 고성의 3대 위기를 ① 고성의 갈등과 분열, ② 코로나로 붕괴된 지역경제와 신성장동력의 부재, ③ 고성....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31일
[칼럼] 모자라거나, 넘치거나
태초에 ‘혼돈’이 있었다. 세상은 아무것도 없는 펑퍼짐한 공간이었고, 이런 상태를 ‘카오스’라고 하였다. 카오스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세상이었다. 이후 하늘과 땅이 구분되고, 갖가지 사물과 생명이 태어났다. 그중에 외눈박이 괴물이라고 불리는 키클롭스도 있다. 큰 키에 외눈으로 외형은 닮았지....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4일
[칼럼] 임업·산림공익직불법 시행 고성 임업산업의 도약으로
임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임업·산림공익직불법)이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업·산림공익직불제는 임업인에게 임업과 산림의 공익가치에 대해 최소한의 보상을 하는 제도이다. 농업과 수산업에 비해 그동안 소외된 임업이 공익....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0일
[칼럼] ‘어처구니’가 없다
맷돌은 윗돌과 밑돌로 되어 있다. 위아래의 돌이 맞물려 어긋나지 않게 돌아가며 곡물을 갈게 되는데, 두 개의 돌이 떨어지지 않도록 윗돌에 구멍을 뚫어 밑돌의 뾰족한 못에 끼우도록 만든 구멍이 있다. 이 구멍을 ‘어처구니’라고 하는데, 못 위에 얹는 구멍이라는 뜻의 ‘얹혀구니’에서 나온 말이다. ‘어처구니’....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0일
[칼럼] 노인·장애아 같이 사는 고성형 돌봄시설 세우자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던 시절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일이라, 대부분의 노인은 요양보호시설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노인은 요양보호시설에 들어가는 것을 극히 두려워한다. 요양보호시설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곧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가슴에 죄인의 멍에를 안고 사는 이는 또 있다. 바로 장애....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3일
[칼럼] 어른이 없다
얼마 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식당에서 횡포를 부린 중학생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들은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소변을 보다가 식당 주인에게 훈계를 들은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특별히 이 사건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것은 ‘사람을....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29일
[칼럼] 고성을 전국 제일의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최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동물보호소의 설치 문제로 갈등이 커지고 있다. 고성군은 “동물보호소는 축사가 아닌 동물복지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근린생활시설이자, 군민의 문화복지시설이다”라는 입장이다. 반면, 인근 주민과 일부 군의원은 “동물보호소의 특성상 소음과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9일
[칼럼] 수돗물, 비싼 만큼 맛이 있겠죠?
예전에 비해 요즘은 경제적으로 살기가 참 좋아졌다. 어린 시절 배곯으며 넘었던 보릿고개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먹방 채널이 대세이다. TV를 켜면 열 개 중 네다섯 개는 먹는 방송이고, 광고 역시 음식 광고가 가장 많다. 먹는 방송이 뜨면서 셰프 또한 인기 직종으로 떠올랐다. 같....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2일
[칼럼] 고성의 싱싱 수산물, 전국 밥상으로
고성은 예로부터 바다가 깨끗하고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어릴 적 철둑이나 간사지에서 노을이 질 무렵, 바다 위로 힘차게 뛰어오르는 숭어를 손쉽게 볼 수 있었다. 늦은 봄과 이른 여름 사이 “맬치젓 담으소”라는 정겨운 소리와 가을철 은빛 갈치와 싱싱한 고등어를 양철 함박에 이고서 ....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05일
[칼럼] 의원직 사퇴까지 불러온 불통의 정치
물은 흐르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때로는 격하게 흐른다. 이런 물의 속성을 잘 알고 이용한 것이 물레방아라는 농기구이다. 물레방아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이 물받이에 일정 부분 차면 바퀴가 돌아 바깥으로 흘려보낸다. 물레방아는 물레와 방아의 복합어이다. 물레가 돌아가면서 만들어지는 에....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9일
[칼럼] 이순신 영혼 깃든 고성 바다에 미래 있다
고성 바다는 행정구역상으로 창원시와 사천시 사이에 있다. 동쪽으로 진해만과 접하고, 남동쪽으로 거제도에 에워 싸여있다. 남서쪽으로 동도만과 미륵도 그리고 사량도와 아랫섬으로 감싸져 있다. 전체 14개 읍면 중 7개 읍면이 해안선 총 229㎞를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특히 동해면이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2일
[칼럼]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작가 박완서가 성장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내용은 평범한 가족사이다. 창씨개명으로 인한 가족의 갈등과, 6·25전쟁을 배경으로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해 텅 빈 서울에 벌레처럼 숨어 살게 된 ‘작가’가 겪었던 고통의 시간을 적고 있다. 한 ....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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