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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최종편집 : 2025-06-27 오후 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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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획] 글 몰라도 찾을 수 있는 그림지도, 고성시장 안내도
알싸한 바다냄새와 비릿한 생선냄새, 그리고 상인들의 땀방울이 제각기 어울려 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어시장. 60년 전의 어시장 안내판은 글자보다 그림으로 위치를 알려줬더랬다.1950년, 아케이드는커녕 지금처럼 번듯한 건물도 제대로 없던 시절이다. 문맹률이....
최민화기자 기자 : 2011년 07월 01일
[연재기획] 글로벌 명품보육·교육도시 건설 주춧돌 놓아
고성군은 지난해 3선군수로 당선된 이학렬 군수의 창조적, 연속적 군정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생명환경농업, 조선산업특구, 공룡엑스포 등 국내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와 함께 1·2·3차 산업의 차별화된 전략과 추진을 통해 글로벌 명품도시 건설의 기반을 조성한 한 해였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자녀교육을 위해 떠나는 고성이 아닌 자녀교..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2011년 07월 01일
[연재기획] “내 두 번 다시 왜놈 땅을 보지 않겠노라
진정한 선비는 나라의 불운에 바른 처신을 하는 이라 했다. 선비는 학식이 있고 행동과 예절이 바르며 의리와 원칙을 지키고 관직과 재물을 탐내지 않는 고결한 인품을 지닌 사람이다. 나라를 잃지 않기 위해 적과 싸우는 것 역시 선비의 덕목 중 하나였다. 하일면 학림리 학동마을의 서비 최우순 선생이 그런 ‘진정한 선비’였다. 올해는 서비 선생이 일본에 나라를..
최민화기자 기자 : 2011년 06월 18일
[연재기획] 장애인 이동편의·교육권 보장하라!
고성군내 등록 장애인 수에 비해 복지관 종사자가 턱없이 부족해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아 통합수업을 진행하는 어린이집은 전무하고, 장애인 콜택시는 군에 단 1대 뿐이며 저상버스는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교육을 보장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민화기자 기자 : 2011년 06월 18일
[연재기획] 우리가 이룬 오광대는 소중한 유산
때는 일제강점 초기.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그 중에서도 남쪽에서는 탈놀음, 광대놀이가 태동했다. 민초들의 설움을 풍자하고 고된 그들의 삶에 웃음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였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휘영청한 보름달 아래서 놀던 그 놀음이 그의 손에서 고성의 ‘문화’로 재탄생됐다. 영현면에서 태어난 박진학 선생은 일본 공사판에서 짐을 지고 건물을 올리던 인부이..
최민화기자 기자 : 2011년 05월 23일
[연재기획] 돼지고기 비싸 닭·오리 소비 증가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으면서 닭·오리의 대체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보센터는 6월 한우 사육 마리 수 증가는 4%에 그쳤고 소비의향 감소와 도축 마리 수 및 수입량 증가로 한우 가격은 약세로 예상된다. 또 원유생산량이 8.8% 감소해, 분유 재고 감소세와 수입량 증가세는 지속되고 구제역 발생으로 3월 돼지 사육 마리 수는 전년..
황영호기자 기자 : 2011년 04월 15일
[연재기획] “조용한 동네 석산공장이 웬말?”
#자치단체 경계지역에 민원 발생 시설 많아 상리면 고봉리 비곡마을에 석산 개발 움직임이 일자 이웃 사천시 정동마을 주민들이 “석산개발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정동주민들은 “석산개발 예정지가 사천강과 인접해 있어 사천강을 식수원으로 하고 있는 정동주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떤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
황수경기자 기자 : 2011년 03월 14일
[연재기획] 심재인 선생, 재일학생단 비밀 조직 결성, 일제 항거… 고문 여독 33세로 순국
참고 자료부산경남 3.1운동사<사회법인 3.1동지회>고성군지<고성군지편찬위원회 1995>고성의 독립운동사<조현식 편저 1992>경남항일독립운동참여자록<마산보훈지청편 2001>대구지방법원판결문<1943. 5. 7>고우회보 19면<1990>대한....
고성신문 기자 : 2011년 02월 25일
[연재기획] 돈 없어 서럽고 외로워서 눈물 흘리고
새해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꿈꾸지만 자식들과 사회의 외면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들은 올해도 사람이 그리워 눈물짓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고성의 인구 5만7천231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1만3천102명에 달해 군민 4.3명 중 1명은 65세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중에서도 독거노인이 4천292명을 차지해 ..
황영호기자 기자 : 2011년 02월 25일
[연재기획] “여성들의 꿈과 희망의 동반자가 되어 주고 싶습니다”
“어둠속에서 몸부림치고 있을 여성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고성가족상담소 김종분 소장은 가정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햇살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가가 이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고성읍 동외리 무지개아파트 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고성가족상담소에는 김 소장..
황영호기자 기자 : 2011년 02월 18일
[연재기획] “어르신들의 노후 반려자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다.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효경의집(원장 조명숙)은 최적의 요양 시스템을 구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며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인들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해 건물이 세련되고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실내 환경부터가 남다르다. 물리치료실과 침실, 주방,..
김대진기자 기자 : 2011년 02월 14일
[연재기획] “햇살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청소년들의 마음의 안식처”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을 통해 희망을 꿈꾸게 해주는 곳이 있다. 고성군실내체육관 옆 청소년문화의 집 3층에 자리하고 있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는 낡고 협소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과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는 청소년지원센터에는 상담지원팀 이현주 팀장, 활동지원팀 신화정 팀장, 김은주 활동지원팀원, 정승현 상담지원팀원 등 4명의 천..
황영호기자 기자 : 2011년 01월 28일
[연재기획] 고성조선산업 희망의 돛 달아 힘찬 항해 이어
최근 몇 년간 이어져 온 국내 조선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올해에도 계속될까. 여기에 고성지역의 조선업계에서 2010년은 대형 조선소와 중소형 조선소 사이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던 한해로 기억된다. 특히 혁신기업이 STX조선에 매각됨에 따라 고성조선업계의 새로운 변화와 판도가 형성되고 있다. 대형 조선소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2011년 01월 28일
[연재기획] ‘구지뽕’ 고성특화작물로 각광 ‘구지뽕막걸리’ 숙성시험 완료
구지뽕이 고성의 새로운 특화작물로 거듭나 지역경제와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하구지뽕법인(대표 홍대규·고성읍 월평리 673-2번지 소재)은 8천264㎡의 면적에 2만주의 구지뽕 묘목을 재배하고 있다. 구지뽕은 뽕잎 대용으로 쓰고 열매는 먹을 수 있으며 잼을 만들거나 술을 담그고 나무껍질과 뿌리는 종이 원료로 쓴다. 또한 구지뽕..
김대진기자 기자 : 2011년 01월 10일
[연재기획] 구제역·AI 예방 축산 양계 농가 ‘사투 벌여’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발생으로 인해 고성의 축산·양계농가에서는 초긴장상태로 확산방지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육류소비까지 줄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양계농가, 1일 1회 방역실시, 외부출입 차단 등 AI예방에 피땀 흘려 최근 인근 사천에서 고병원성(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고성의 양계농장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
황영호기자 기자 : 2011년 01월 07일
[연재기획] “사랑과 관심이 정신장애인을 사회로 복귀시킵니다”
보통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특별한 시선을 감내해야하는 사람들. 각박한 세상, 저마다의 욕심으로 우리의 마음에서 저만치 멀어져있는 장애인들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 이어지는 경기불황 때문에 사회복지단체에 닿는 사랑의 손길이 줄고 있지만, 주순애원 원장 김이일 목사는 뜨거운 마음 하나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 장애..
황영호기자 기자 : 2011년 01월 03일
[연재기획] “전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있다 ”
“먹고 살려고 시작한 일인데 하다보니 한옥에 점점 빠져들게 됩디다.” 흔히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전통문화들이 하나 둘씩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다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보면 딱히 그렇지만도 않다. 문화재청이 인정한 목수 중의 목수, 대목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장재(54) 선생. 그는 20대 초반 군대 제대 후 이렇다 할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고..
황수경기자 기자 : 2011년 01월 03일
[연재기획] “조선특구 인프라인 국도77호선 착수 가장 큰 성과”
고성은 현재 농수축산업, 조선업, 그리고 관광산업을 발전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농수축산업분야에서 광역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39억), 고성쌀보리 명품화사업 선정(4억), 청광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4억), 굴·우렁쉥이재해복구비확보(42억), 갯지렁이양식장건립(2억), 농어민회관 건립(10억),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20억), 마동지구 다목적용수개..
대담=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2011년 01월 03일
[연재기획] ‘낙동강 살리기’ 경상남도 지연술에 정부 ‘곤혹’
경북 봉화군, 안동시에서 부산광역시 사하구까지 형성된 낙동강 513.5㎞ 중 약100㎞ 구간에서 추진되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총 9조7천900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전체 4대강 사업비(22조원)의 58%를 차지한다.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4대강 사업 반대’를 핵심공약했던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도지사에 당선되면서 낙동강 살리기는 단..
한국지역신문협회공동취재단 기자 : 2010년 11월 10일
[연재기획] 송학동고분군 고성읍 발전 걸림돌?
문화재청의 ‘송학동고분군 주변 현상변경허용기준안’은 문화재 보호구역 내의 그린벨트로 볼 수 있다. 현행 고성군은 송학동고분군 주변 500m이내 건축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송학동고분군은 사적 제119호로 지정돼 국가지정 문화재 보호구역이다. 문화재청은 송학동고분군의 각종 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송학동고분군 주변 현상변경허용기준안’을 마련해 11월 ..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201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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