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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은 지난 12일 고성읍 고성천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어린 메기를 방류했다. 이날 김대겸 도의원, 최양호 고성읍장, 대평마을 유판열 이장 등 2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 메기 7천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다가오는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생태하천에서 고기잡기 현장체험을 갖기 위함으로 방류한 어린메기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경대)에서 직접 공급했다.
최양호 읍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연접마을 이장단에서는 불법으로 물고기를 잡는 일이 없도록 단속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단속 경고판 10개를 제작해 생태하천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