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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상미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경남체고 복싱장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전 복싱부문 2차선발전에서 여자부 미들급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어 전국대회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체전 출전에 앞서 14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대통령배 전국 시 ·도 복싱대회 역시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고성복싱체육관 김기호 코치의 지도 아래 삼복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는 이상미 선수는 1년6개월여의 짧은 선수생활이지만 우선 대통령배 대회와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성복싱체육관 이종두 관장은 “올해 전국체전부터 신설된 여자체급 3체급중 미들급에 출전하여 1위와 함께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은 이상미 선수는 열심히 조련하고 훈련하면 우승도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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