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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대선 총사령관 역할 다해 압승 이끌어”

이군현 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 특별 인터뷰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8월 12일
ⓒ 고성신문

#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휴가철 폭우 속에도 참석해 주신 많

은 당원 동지 대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합니다.



특히 통영 고성지역 당원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경선은 화합의 승리입니다. 친이와 친박이 힘을 합치면 다시 당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와 믿음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각오로 내년 총선과 대선의 압승을 이루는 총사령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내년 총선압승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경남도당 위원장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당원들의 기대와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경남도당 위원장은 총선과 대선이라는 폭풍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노련하고 담대한 선장이 되어야 하며 국정운영의 경륜과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화합을 깨는 변화가 아니라 화합을 이루는 도당 위원장이 되어야 합니다.


 


#도당 위원장으로서 향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는 무엇입니까?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총사령관으로, 선장으로서, 전 지역구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당원의 단결과 화합, 한나라당에 대한 전체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며 경남 부산지역은 한나라당의 큰 지지기반인데 현재 야권 도지사가 있고 야권 유력 후보의 부상도 예상되는 상황으로 경남부산을 반드시 지켜내야합니다. 또 원외인사들이 소외되지 않고, 도당 구성원 모두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적 도당으로 운영 하겠습니다. 이번 경남도당 경선 후 그동안 위원장을 현역 국회의원이 맡다 보니 부위원장 당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수용해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변화는 생동입니다. 화합을 위한 변화를 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위해 도민들에게 한나라당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대안은 무엇입니까?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습니다. 진정으로 서민들과 중산층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민심도 돌아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으로서 책상이 아닌 민생 현장에 직접 나가 지역 민심을 듣고 이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 정치적인 큰 변화가 예고됩니다. 국회의원 선거 이후 대통령 선거를 하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해 정권을 이어 가는데 정권을 재창출해 나가는데 경남이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획일적인 공천물갈이가 아니라 당선가능성이 있는 인물 중심으로 공천이 이뤄져야 합니다.


 


#경남도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안이 있다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당을 위해 봉사할 신진 인사도 발굴하고 당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변화를 주겠습니다. 한나라당의 좋은 정책이 많지만 홍보가 미흡했습니다. 전문성과 참신성을 가진 인물로 도당의 홍보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전문인력을 통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에게 정책 지원 강화하고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들이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민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거듭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광역의원이나 기초의원, 그리고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로 선거를 통해 선출되기 때문에 지역민이 선택과 평가의 주인이며 섬김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의원들도 전문성을 가지고 소신있게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고, 그에 대해 투명하고 정직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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