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전재민수용시설 피폭에 따른 사태수습 훈련 등 국가 비상사태 대비 합동훈련 실시 계획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1년 08월 10일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 차원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1을지연습’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6시 비상발령으로 시작되는 이번 '2011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해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 전쟁이전 국지도발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북한군 침투·도발 위기대응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은 연습 1일차인 16일에 통합방위협의회, 17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전재민수용시설 피폭에 따른 사태수습 훈련, 18일에는 전시주요현안 토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재 건설재난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각종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1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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