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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난 고성농요, 13억 중국인 매료시킨다

고성농요보존회, 중국 금오현 금호문화축제 초청 공연, 고성농요 우수성 알릴 것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8월 08일
ⓒ 고성신문

고성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금오현을 방문하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84-가호인 ‘고성농요’ 공연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고

농요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해외공연은 김석명 회장 외 공연단 23명 등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지난 2010년 제 25회 대한민국 민속음악 대 축제에 했던 중국 강소성 모내기소리 공연단이 고성농요를 본받고 배우기 위해 중국 금호문화축제에 초청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공연은 열림굿, 고성농요모심기공연, 보리타작 소리, 고성의 등지춤, 고성농요 논매기 공연, 고성 칭칭이 공연, 물레와 방아타령, 흥겨운 남도민요 한마당으로 꾸며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성농요의 중국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무형문화재의 전승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와함께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개최기반 확보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농요는 고성지방에 전승되는 농요로서 1972년 김석명 회장이 채집 발굴하여 제19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출전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1980년 3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 4호로 지정되었다가 1985년 12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84-가호로 지정되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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