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 전수회관이 건립된다.
고성읍 우산리 192-9번지 24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고성농요보존회 전수회관 건립비는 약 3억 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고성농요보존회는 총부지 300여평을 군에 기부 채납해 전수회관을 건립하게 된다.
군은 실시 설계가 끝나는 대로 사업자를 선정, 5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놀이마당과 공연장, 관람석 등이 마련된다.
새로 지어질 고성농요보존회는 철근콘크리트 초가지붕으로 설계돼 전통미를 담고 있다.
한편 당초 우산리에 건립 중이던 전수회관은 사택으로 활용, 농요보존회원 휴게실 및 사랑방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고성농요보존회로부터 부지를 기부 채납 받아 전수회관을 지어 관리,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