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입장권 판매처 맥스무비 선정

ⓒ 고성신문

맥스무비가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 판매대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 브리핑룸에서 공룡엑스포 입장권 판매�

1만5천원인 엑스포입장권도 예매기간동안 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군지부는 농협인터넷뱅킹서비스에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배너를 다는 한편 부산 경남농협본부별로 홍보창구를 가동해 예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스무비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사업체를 두고 지난 1999년 설립하여 96년 설립된 티켓링크와 2011년에 합병됐다. 맥스무비는 국내 최대 공연 영화 스포츠 레저 등 문화관련 티켓예매서비스 업체이다.

이 업체는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를 대행했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함평곤충나비축제 2006도하아시안게임입장권을 공식 판매했다.
지난 2009년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때도 입장권 판매대행을 맡았다.
이날 심의회의에서 입장료 예매를 얼마나 계획하고 있는지 묻고 지난 2009년 5천매 사전예매실적이 저조했다고 지적했으며 사전 홍보 등을 통한 사전 예매비율을 높일 것을 권유했다.

맥스무비는 맥스무비와 맥스티켓 티켓링크의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해 나가고 네이버에 노출을 통한 온라인 홍보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이벤트와 엑스포단독메일을 게시하고 850만명에 달하는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자서비스도 제공과 맥스무비책자에도 홍보키로 했다.
이에 맥스무비측은 홈페이지 배너광고와 잡지홍보 예매티켓 현장티켓제작비 등을 포함 미디어후원금 1억5천만원과 현금 1천만원을 엑스포조직위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맥스무비측은 대행수수료 3%를 지급받는다.
엑스포행사 때 주행사장 정문과 후문 특별매표소 2곳 등 14곳의 매표소를 운영한다. 
또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한 파트장제도를 도입 매표안내업무자의 우수인력을 임명하고 서비스평가제를 도입해 우수사원을 선정하여 포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