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행사준비 차질 없이 준비 ‘끝’

ⓒ 고성신문

엑스포 행사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읍면 실과별 행사준비가 착착 마무리되고 있다.

8일 군청

엑스포행정지원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의전홍보지원반, 건축환경지원반, 관광지원반, 읍면지원반, 보건의료지원반, 가축방역지원반, 교통지원반, 특산물판매지원반, 복지서비스지원반 등으로 구성돼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엑스포입장권 25만 매가 예매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각 지원반별로 엑스포입장권 예매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시키는 한편 각 분야별 엑스포행사 지원에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점검했다.

의전홍보지원반은 엑스포입장권 판매를 위해 영등포구, 성북구, 태안군, 대전 유성구, 함평군 등 자매결연단체의 참여를 더욱 높혀 가기로 했다.

관광숙박지원반은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홍보해 참여를 유도하고 공룡화석발자국 주변 정비계획도 마무리 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지원반은 엑스포행사 준비용 차량 4대를 지원하고 농협군지부에 현금지급기 2대를 이달 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지원반은 배둔시외버스터미널~동고성농협판매장, 배둔 월드마트~대성보일러간 배둔시가지 교통종합관리 대책을 수립해 두고 있다.

특산물판매지원반은 엑스포주행사장에 판매장 5동을 운영, 고성쌀, 참다래, 방울토마토, 청국장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고성 공룡알떡을 먹거리로 개발해 선보인다.

이달 중순 포장지 제작을 마친 후 3월 말경 시판용 공룡알떡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읍면별로는 민박집 알선과 자운영, 유채밭 등을 조성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