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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연꽃 향기로 무더위 탈출

상리연꽃공원, 수련 홍련 백련 등 만개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7월 18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아이들 교육장, 촬영지로 인기


 


연말까지 주차장 정자
관람데크 등 정비
2012 공룡엑스포 연계
많은 관광객 유치 기대



상리면 척번정리에 소재한 연꽃공원에는 지금, 형형색색의 연꽃이 만개해 많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4년도에 사용할 수 없게 된 소류지를 활용하여 1만4천333㎡의 부지에 수련, 홍련, 백련, 노랑어리 연꽃 등 갖가지 연꽃을 식재하여 소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특히 다양한 연꽃과 함께 우렁이, 미꾸라지, 소금쟁이, 긴꼬리투구새우 등 수생 생물도 볼 수 있어 어린 학생들의 교육장이자 연꽃의 고귀한 자태를 영원히 간직하려는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많은 곳이다.



군은 연꽃 공원의 노견 주차로 인한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3대, 승용 25대 주차장과 파고라, 음수대, 세족대, 화장실, 정자, 관람의자, 관람데크, 연꽃공원 식재 면적 확장 등 연꽃공원 주변 정비사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정주권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리 오정자 공원과 함께 문수암, 주라기 공원, 하일면의 학동 돌담길, 하이면의 공룡 박물관과 연계되어 많은 관광객이 상리면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리면 관계자는 “이곳 연꽃공원은 내년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과 특별행사장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 여건과 잘 정비된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등을 활용하여 지역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리 연꽃공원은 국도 33호선에서 삼천포 방향인 오정자 공원을 100여 미터 지나서 위치한 곳으로 하루 평균 3천여 대의 차량이 왕래하는 지방도 1016호선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은 500여명, 주말에는 700여명의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이연희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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