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6 00:16: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회

“기쁨과 위안을 주는 창원향우회”

재창원향우회 제24차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개최
김석한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7월 09일
ⓒ 고성신문

제23대 최낙선·24대 김정근 회장 이·취임식 가져


 


재창원고성향우회는 지난 6일 창원 팔용동에 위치한 미래웨딩캐슬에서 제24차 정기총회 및 고

성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이학렬 군수, 김대겸·하학열 도의원,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허평환 남북평화통일연합회장, 이방수 전 고성군수, 향우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제23대 최낙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24대 김정근 회장이 취임했다.
최낙선 이임회장은 “2년 전 취임인사에서 ‘자주 다녀야 길이 된다’라는 성현의 말씀에 따라 직장 향우회를 중심으로 우리 향우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는데 그동안 여러분야에서 성실히 일하시는 향우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창원향우회가 발전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24대 회장단을 중심으로 우리 향우회가 제일의 향우회로 우뚝서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근 취임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있지만 향우회를 통해 고향의 내음을 흠씬 느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며 향우회는 어렵고 힘든 처지에 놓인 동향인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 위안이 되는 향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즘 사람들이 아무리 서구화되어 간다해도 그 정신적 뿌리는 변함없이 고향에 심어져 있다”며 재창원고성향우회는 날로 각박해져가는 세태 속에서 향우들의 안식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화면 출신 향우인 김옥숙 경상남도소리보존회 창원지부 회장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고성군 소식을 겸한 향우회 발자취 영상을 시청하며 고성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훈훈하고 성대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김정근 회장은 이임회장과 양진석 전임사무국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2년임기의 노고를 치하했다.
축하 순서로 케이크 절단식, 이방수 전 군수의 건배제의와 함께 재창원향우회와 고향 고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석한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7월 0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