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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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 제34·3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

제35대 임원진으로는 가원 김영관 회장을 비롯한 청운 박영배 부회장, 보천 김을생 총무, 민재 김칠곤 재무, 우송 박승원 이사, 호산 이상근, 효강 천강우 사찰, 호담 박영호 회원상임위원장, 만석 김영호 홍보상임위원장, 봉곡 강태규 관리상임위원장, 혁신 최용화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죽암 천명호 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강 천강우 회장이 재직공로패를, 일당 이창근, 금당 김재명, 완석 이점권, 선적 문일경, 봉곡 강태규, 혁신 최용화, 죽암 천명호, 만석 김영호, 목화 이종석씨가 재직기념패를 각각 받았다.
또 선우 최상훈씨가 최우수회원패를, 호산 이상근씨가 봉사인의 패, 이순덕, 김명옥씨가 구슬회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천강우 회장은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하는 마음에서 오고, 세상의 모든 불행은 이기심에서 온다고 했다.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이익에만 매달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헌신한다고 한다”며 이런 행복과 불행, 지혜로움과 어리석음, 인간의 갈등, 사회의 혼란 등은 모두 자기중심적인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항상 남을 배려하고, 로타리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정신으로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자남 김행소 총재는 “가원 김영관 회장은 몸에 배인 봉사정신과 로타리에 대한 열정은 회원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훌륭한 지도자로 기억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두루 갖췄다”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는 훌륭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역대회장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며, 고성로타리클럽이 8지역을 선도하고 3590지구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클럽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고성로타리클럽은 고성군청 강석원(환경과), 고성우체국 이수원(우편물류과), 고성소방서 강위열(예방대응과), 고성경찰서 반재원(경무과)씨를 모범공무원 봉사인으로 선정, 상금 20만원씩 수여했다.

로타리 관명장학생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황찬, 경남대학교 김지선, 고성중앙고등학교 김희주, 여지영, 고성고등학교 장지환, 철성중학교 김효군, 고성초등학교 최주영, 이희정, 대성초등학교 김성은 학생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능담 김홍식 회원이 전달했다.

또 로타리 장학생 경남항공고등학교 김재의, 이화진, 고성중앙고등학교 김혜지, 철성고등학교 박소희 학생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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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

고성로타리클럽 가원 김영관 취임회장

고성로타리클럽 제35대 회장으로 취임한 가원 김영관 회장은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며 봉사의 정신으로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라는 칼리안 배너지 RI회장의 메시지를 깊이 인식하고 행동하기 위해 관심과 신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클럽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관 회장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회원 상호간의 배려와 화목으로 회원증강 및 유지에 힘쓰고, 로타리안의 지식연수와 멘토를 통한 신입회원의 정착과 기존 회원의 유지를 위한 변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덕적이고 변화된 클럽의 모습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라며 자랑스럽고 희망찬 고성로타리를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