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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겸·하학열 도의원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군민을 위해 도비 확보에 더욱 노력”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7월 08일
ⓒ 고성신문

김대겸 의원 남산충혼탑 건립비 3억 고성초강당 4억 등
하학열 의원 경로당정비 3억5천 영현게이트볼장 예산 등
실과별 주요 업무현안 연찬 부족 아쉬워 읍면균형발전 모색


 


김대겸(고성1선거구)·하학열(고성2선거구) 경남도의원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6일 고성읍 소재 수라한정식에서 김대겸·하학열 도의원과 고성신문 하현갑 편집국장, 고성미래신문 김윤호 대표, 고성인터넷뉴스 조인용 편집국장을 비롯한 3개 지역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갖고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소견을 밝혔다.



김대겸 경남도의원은 “도의원에 당선돼 1년간 군민의 심부름꾼이라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으나 군민들에게 부족한 점이 많았다.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도의원의로서 능력밖의 일도 많은 것을 느꼈다”며 1년간 의정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김 의원은 “군민들도 군의원 도의원들에게 너무 무리한 민원이나 이기주의식 민원 요구를 하던 생각도 이제 바뀌어야 한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군민을 위해 도비 예산 확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겸 의원은 지난해 당선되어 도의회에 입성하자 마자 8월 5일 제2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4대강 사업, 당리당략에 따라 결정할 수 없다’며 도민들의 여론을 대변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11월 25일 제2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한데 이어 올해 3월 2일 제2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 가축방역협의회 구성, 운영과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구제역 감염가축 처리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포괄사업비 10억원외 고성초등학교강당 4억원, 충혼탑건립 3억원, 고성교육지원청 예산 지급과 경남항공고 식수대 설치비 예산을 확보해 지원했다.
또 김 의원은 경남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고성군태권도실업팀(3억원)을 창단했으며 전국 국가대표선발 태권도대회와 경남태권도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학열 의원은 “지방자치는 지역균형발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경남도의원들이 지역균형발전조례를 발의해 다향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 조례안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낙후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조례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학열 의원은 “경남도의회에서도 도의원마다 지역구에 예산을 따기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주민민원 요구는 늘고 있으나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까울 때가 많다”고 했다.



하 의원은 “아직도 중앙부처에 지역실정을 감안하지 않고 예산에 편성 배정하거나 법령규제를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방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 등이 대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학열 의원은 하이면 입암 월흥마을과 거류면 화당리 용산 회화면 당항 자소 마암면경로당과 회관 정비사업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영현면 게이트볼장 1억원 동문일주도로개설 생명환경농업 자재창고 등의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도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김대겸·하학열 도의원은 “주민숙원 사업에 대해서는 고성군과 도의원 군의원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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