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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당항포대첩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엑스포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위원장 박충웅)는 최근 축제개최를 위한 회의를 갖고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7월 29일부터 개최키로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룡모형의 유등이 전시되고 조선수군 군수품 복식과 깃발이 복원돼 전시된다.
당항포 앞 바다에서는 해양레포츠체험 행사가 열리고 소원등만들기 이순신 휘호쓰기 서각전시체험 거북선 공룡만들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청소년을 위한 이순신리더십 틀별강연과 고성오광대 특별공연도 이어진다.
야간행사는 7080미니콘서트와 U-ROCK 대학교페스티벌 관람객참여이벤트 노천먹을거리카페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당항포축제는 2011년도 시즌별 행사와 연계해 야간공연 중심으로 행사가 열린다. 또 여름휴가 기간에 맞춰 관광객을 당항포관광지로 유치하고 단순한 축제행사에서 탈피해 고성에 머물수 있는 축제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충웅 위원장은 지난해 당항포관광지가 계절별 문화행사를 개최해 진보하는 문화관광지로의 전환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관광객유치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형 관광지로 부각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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