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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에서 e-비즈니스를 통한 농가 경역혁신 마인드 형성을 위해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e-비즈니스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학렬 군수, 농업인 35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은 오는 8월 31일까지 주 2~3회 총 24회에 걸쳐 실시하게 되며 유통마케팅, 농업회계, 스토리텔링, 소셜미디어 활용 등 경영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농장경영 계획서 작성 및 발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방법 강구,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망 다양화, 전자상거래 관련법 이해 증진 등 농가 경영혁신 마인드 형성을 통한 농업인의 자발적인 변화 유도에 주안을 두어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