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5기 취임 1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회 및 ‘공문서 바로쓰기’ 직원 교육 실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이학렬 군수, 김종술 부군수, 군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회를 통해 이학렬 군수는 “명품 보육․교육도시, 2012 공룡엑스포, 생명환경농업, 조선산업특구 추진을 통해 변화와 도전을 통해 발전하는 고성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일하고 도와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정례조회에 이어 진행된 직원교육은 경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용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문서 표기 중 관습적으로 잘못 쓰여 지고 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박용식 교수는 모범이 되어야 할 공문서 등이 어문규범에 어긋나거나 국민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이 있어서 정책의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공문서의 올바른 작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용식 교수는 경남 진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석사, 경상대학교 국민학과 문학박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문리각 연구 교수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동 대학 국어문화원 기획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입력 : 2011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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