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로의 초대, 옥천사 템플스테이 낙성식

ⓒ 고성신문

고성군은 1일 신라천년 고찰인 옥천사 자방루에서 ‘옥천사 템플스테이 수행관 낙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낙성식에는 김종술 부군수, 옥천사 진성 주지스님, 관계자

144㎡의 규모로 건축된 옥천사 템플스테이는 50여명이 묵을 수 있는 곳으로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옥천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 곳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열린 마음으로 이끄는 산사에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사 템플스테이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예불, 108 참회 절, 걷기명상, 오감명상, 사찰전통공양법 체험 등 연화산 계곡의 시원한 물과 푸른 숲 속에서 전통의 숨결이 살아있는 사찰에서 새로운 문화체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사 홈페이지(http://www.okcheonsa.or.kr)나 전화(☎055-672-01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