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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고성라이온스클럽 제46·4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고성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열려 천명길 회장이 이임하고 김정갑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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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대 임원진으로는 김정갑 회장을 비롯한 최종성 제1부회장, 박기선 제2부회장, 채수연 제3부회장, 박화욱 총무, 임문경 재무, 전병천 L·T, 오용석 T·T로 구성됐다.
고성라이온스클럽 네스회의 회장으로는 김순옥 회장이 이임하고 정옥자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봉호L, 김점덕N, 이재훈L, 김차순N, 백길수L, 천윤순N, 조석제L, 김미경N, 배원호L, 김정미N 신임회원이 입회했다.
시상식에서는 허도종L가 지구총재표창패를, 조원래L가 제8지역부총재표창패, 진외석L, 서현자N이 클럽회장표창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 정찬용L이 14년 100% 출석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임문경L가 8년, 오용석L가 5년, 김정갑L가 4년, 이용수, 김용전, 이판수, 정순성, 이윤대, 이범수L가 3년, 이강윤, 이정수, 백석기L가 2년, 강정선, 허판기, 전정주, 최유열, 천명길, 안태완, 이천권, 배도열L가 1년 100%출석상을 각각 수상했다.
천명길 회장과 배도열 총무, 이범수 재무는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천명길 회장은 “일년 전 ‘마음에 의한 마음의 감동’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재미도 있었고, 즐거운 일도 있었고, 성취감도 있었으나, 때로는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며 그런 일들을 견뎌낸 것은 진정으로 라이온스클럽을 사랑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클럽에 일이 생기면 만사를 제쳐놓고 클럽에 달려와 주는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 취임하는 김정갑 회장은 저보다 여러면에서 뛰어난 사람이지만 단체는 혼자 힘으로 움직이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회장의 역량을 다 발휘하도록 도와주고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성라이온스클럽은 이·취임식을 기념해 장애인후원회, 고성정신요양원, 고성군노인요양원, 고성군치매요양원, 주순애원, 고성애육원, 자매마을, 소년소녀가장세대에 각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했다.
고성라이온스클럽회원들은 지역사회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더욱더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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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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