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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가수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영수)는 지난 22일 오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보훈가족 위 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대겸 도의원, 김종술 부군수,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과 최을석 의원, 류두옥 의원, 황대열 의원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김한희 진주보훈지청장,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김형열 지부장, 동고성농협 박성태 조합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내빈 20여명과 보훈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가수협회 태진아 회장의 축전과 이군현 국회의원의 축전 등이 도착해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가수협회 김영수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의 안녕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인내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여러분이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개최에 물심양면 수고하고 고생한 가수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대한가수협회 태진아 회장은 축전을 통해 “고성지부는 대한가수협회의 모범적인 지부로 인정하고 있고, 특히 봉사에 전념하며 많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부회원 동료가수들의 건투를 빈다고 전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김영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대한가수협회 및 고성지부 등에서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2부에서는 다과와 점심식사 등이 제공됐고, 식사와 함께 김세나, 허만택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대한가수협회 고성군지부의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고성군지부가 창립된 이듬해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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