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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명문 고성중앙고

제4차 고성중앙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200여 동문 모여 화합 다져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6월 18일
ⓒ 고성신문

제4차 고성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모교 체육관인 송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동문회는 제15회(회장 하양숙)에서 주관하고 25회(회장 이

경) 기수가 보조한 가운데 동문 200여명이 참석, 황선옥(16회) 총동문회장이 이임하고 박복선(17회) 회장이 취임했다.



황선옥 회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고성중앙고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각 분야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동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구심체로써 동문들의 친교와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모교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모교 고성중앙고가 2008년 공립기숙형 고교 선정과 2010년 제2송학관 개관으로 농어촌지역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우수한 학생의 유치와 질 높은 교육으로 명문고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해마다 명문대학에 많은 진학생을 배출하는 일등 학교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는 동문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모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복선 신임회장은 “총동문회 결성이 비록 4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른 동문회에 못지 않은 탄탄한 기반을 다져놓은 것은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동문들의 모교사랑과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부족하지만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모교발전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조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모교, 고성중앙고는 고성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에서도 명문 반열에 올라있는 학교가 되었고 모두 오고 싶은 학교가 되었다”며 “내년 고교 입시부터는 과학고, 외국어고와 더불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더욱 더 앞서 나가는 학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도 학교 도서실과 명덕재에서는 미래의 훌륭한 한국의 인재가 되기 위해 여러분의 후배들이 머리를 감싸고 공부하고 있다”며 “동문들께서는 이제 자신있게 고성중앙고를 자랑해도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2부 행사로 선후배와의 즐거운 한마당 행사, 푸짐한 경품 추첨 등으로 모처럼 여고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회장에 박복선(17회), 부회장 및 기수별 대표에 이말순(18회), 공명복(19회), 박은주(21회), 구영미(22회), 김상순(23회), 김영희(24회), 이수경(25회), 김경숙(26회), 정현실(28기), 문기옥(32회) 동문이 선임됐다.
감사에 김명순(17회), 최숙림(19회), 행정총무에 최계숙(25회) 동문이 맡았다.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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