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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비오산악회 오는 12월

히말라야 등정길 오른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6월 13일
ⓒ 고성신문

풀비오산악회(회장 이찬주)는 고희연을 맞은 회원을 위해 지리산종주 산행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풀비오산악회는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1박2

간에 걸쳐 성삼재를 지난 지리산 천왕봉을 거쳐 대원산에 이르는 지리산 종주를 했다.



이번 지리산종주 산행은 특히 김수권 고문의 고희를 축하하는 산행을 실시해 친목을 더욱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김수권 고문이 이날 산행경비 300여만원을 협찬해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여 칭송을 받았다.



풀비오산악회의 이번 산행은 1박2일간 지리산의 절경과 더불어 회원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돼 의미가 더욱 컸다는 평가이다.
이찬주 회장은 “풀비오산악회가 창단 25주년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고 이번 종주를 마련해 주신 김수권 고문께 감사한다. 항상 모든 행사에 협조해주시는 회원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풀비오산악회는 현재 회원 50여명이 가입해 산행을 통한 친목을 다지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산행 200회를 기념하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원정 등반을 실시할 예정이다. 풀비오산악회 가입을 희망할 경우 010-8545-3290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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