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외국인 미소지기들이 방문한 고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이 지난 9일 오후 SBS를 통해 전국에 방송됐다.
전국의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인 SBS 미 코리아(CP 안순범)는 이달 초 고성을 방문해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는 제목으로 로버트 할리, 에바, 브로닌, 제시 등 외국인 방송인들이 탐방한 학동 돌담길, 문수암, 계승사 등을 방영했다.
외국인 미소지기들은 개천 나동 무지돌이마을을 시작으로 학동 돌담길과 최씨고가를 비롯해 문수암과 문수단, 계승사 공룡발자국 화석 등 군내 고찰들을 방문하고, 사찰음식을 시식하기도 했다. 이어 동화마을의 횃불낙지잡이를 직접 체험하고, 상족암의 공룡발자국을 둘러보는 등 고성군내 곳곳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영상과 미소지기들의 맛깔난 소개가 어우러지며 군내 관광지들의 풍광을 담아내 전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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