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 고성신문

정기총회 갖고 하학렬 회장 유임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회장 하학렬)는 올해 모범가정과 효자효부가정을 발굴, 건전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도덕성회복 운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올 주요 추진과제로는 국민화합, 이웃사랑실천, 생활문화운동, 환경가꾸기 사업 등을 펴게 된다.

지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작은 나눔 실천 헌혈행사도 2회 정도 가질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여성봉사대에서 매월 실시하는 가정사랑캠페인 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각장애인돕기봉사활동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돕기에 적극 나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는 지난 28일 한일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화면 이상명씨가 행자부장관상을, 이효임씨가 바르게살기중앙회장 봉사상을 받았다.

상리면 오정섭씨가 도지사상을, 동해면 김석도, 하이면 박종하, 개천면 강수풍씨가 바르게살기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신임회장에 하학렬 현 회장을 유임하고 부회장에 이영국, 정임식, 정영조 여성봉사대장에 이수임, 사무국장 이용재, 감사 김권조, 박천세 등 임원진을 모두 유임했다.

하학렬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의식개혁운동”이라면서 “새로 회장을 맡게 돼 더욱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