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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망조업 단속 해수부서 해결 해야

백두현 대통령직속자문위원 오거돈 장관 만나 건의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03월 10일
ⓒ 고성신문

열린우리당 경남도당과 백두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들망어구 조업 단속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민원해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6백두현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어민들의 건의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 심호진 해수부어업자원국장, 윤분도 연안어업관리 서기관, 성연석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교육연수팀장이 참석, 현 어민들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강력하게 대책을 요구했다.


 


이 문제는 지난해 11 17일과 12 12 2차례의 어민간담회를 거쳐 어민들의 충분한 민원건의를 수렴했다.


 


백두현 자문위원은 새로운 어구를 개발해 보급하고 시험 조업을 가져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어구개량에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어구개량 기간 중에는 해양경찰청에 단속 중단 요청을 하도록 해양수산부에 요구했다.


 


이에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민들의 어려움을 잘 파악하여 성실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백두현 자문위원은 “해양수산부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민들의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관계자와 백두현 자문위원은 지난달 20일 삼산면 포교마을회관에서 해양수산부장관 면담설명회를 가졌다.


 


어민들은 해수부의 결과를 대체적으로 수용하고 일부 어민들은 들망조업 문제가 빠른 시일내 해결되길 기대했다.


 


열린우리당 경남도당은 또 들망어업 외 현행 까다로운 수산어법 등의 문제점은 어민대표자가 민원건의사항을 해양수산부 및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관계자와 어민들과 간담회를 다시 갖기로 했다.


 


한편 어민들은 대부분 영세어민들이 도다리들망 어업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사전에 예고도 없이 지난해 7월부터 단속을 강화해 생업을 포기해야 할 처지”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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