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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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전통을 즐기go’ 라는 주제로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문화존을 개최했다. 고성오광대초청공연 및 청소년동아리어울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성오광대 공연, 민요공연 등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조경애씨가 고수를 맡아 김은주·정창희(고성중앙고 1년) 학생의 민요한마당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철성중 철성고 보리수동산 학생들의 청소년사물놀이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고성군청소년 관악합주단의 멋진 연주를 통해 전통과 현대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먹을거리장터, 응급처치교육, 사랑의 엽서쓰기, 핸드폰포크아트, 코스프레, 수지침, 열쇠고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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