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재향군인회 임시총회가 열려 새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고성군재향군인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월 24일 고성군재향군인회 회관에서 그동안 공석 중이었던 회장에 구광진씨가 만장일치로 추대, 회장에 뽑혔다. 재향군인회고성군지회는 조직내부결속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청년단 여성회 조직 활성화 해 나가
구광진 고성군재향군인회장
“나라사랑 국가사랑을 실천하는 재향 군인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구광진 회장은 회화면 회장과 고성읍면 회장단 협의회에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고성군 회화면 일원에서 사회봉사활동에도 남달리 활동하고 있으며 주변사람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고성군 재향군인회가 봉착해 있는 여러 난제들과 향후 재향군인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읍면 회장과 합의하여 청년단을 구성하고 활성화 시켜 젊은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향군인회가 더욱 활기가 넘쳐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향군 사무국과 청년단을 상호 믿음과 단결로써 유대관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향군 사무실과 청년단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수립하고 여성회를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재향군인회의 제2의 도약은 여성회의 힘이 그 시발점이 된다며 종신회원 확보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전국에서 앞서가는 고성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