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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체육회는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0회 도민체전 결산이사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고성군체육회장인 이학렬 군수의 개회선언으로 결산이사회를 진 행하여 1억7천200만원의 결산액을 승인받았다. 이어 이석재 사무국장의 대회기 반환과 함께 도민체전 해단식이 진행됐다.
이학렬 군수는 군부 종합 3위와 성취상을 획득한 선수단, 고성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인과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상종목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협회에 대한 경기력 향상 지원금 및 지도자 지원비를 함께 수여했다.
한편 고성군선수단은 22개 종목에 임원 119명과 선수 400명 등 총 519명이 출전, 육상부문 최금지 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에서 최금지 선수가 4관왕을, 박현령·이지현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
역도에서 김지훈·박성달·신동기·유혜영·이은영·이창준·조익래·최효진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 2관왕은 육상 이동길·현미연 선수, 역도 이봉열·최주영 선수, 수영 천민욱 선수, 인라인롤러 김진수 선수가 차지했다. 1관왕은 육상 배유일·심슬기·최재민·최현락, 복싱 김기호·박창훈·이동욱 선수, 역도 김진수 선수, 레슬링 오창덕 선수, 태권도 임동민·김보람·이가림 선수, 수영 박혜선·박희진·조현우·최영은·최협 선수, 유도 김진영·조영진·박은혜·김창현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이학렬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맹단체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군부 1위를 차지한 고성군역도연맹 배정구 회장과 고성군보디빌딩협회 임기열 전무이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또 2위를 차지한 고성군육상경기연맹 강삼옥 부회장, 고성군복싱연맹 배정도 전무이사, 고성군검도협회 최장호 전무이사, 고성군태권도협회 유동민 실무이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3위를 차지한 고성군수영연맹 이상영 고문, 고성군배드민턴협회 고재희 전무이사, 고성군골프협회 최낙진 회장도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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