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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는 신바람 나는 고성 만들어

고성여성농업인센터, 찾아가는 행복나눔 교실 우리종자지키기 등 운영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23일
ⓒ 고성신문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건강교실’ ‘미용강좌’ ‘좋은 부모되기교육’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

장’ ‘이주여성 가정방문 및 상담사업’.
이같은 사업은 고성여성농업인센터(대표 류명화)가 올해 부정기사업으로 추진하는 일들이다.



올해 처음 문을 연 고성여성농업인센터는 마암면복지회관 옆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미용교실은 마암면 명송마을 등 2곳에 실시했으며 고성읍 면전 독실마을에서 행복나눔 건강교실을 열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건강교실은 매달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뜸 사용법 등을 가르쳐 노령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고성여성농업인센터는 사무실에 공부방을 열어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 중이다.



거류면 책사랑 작은도서관에서 좋은 부모되기 교육이 진행되고 오는 29일경 영오면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일일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이 체험농장은 경남지역 여성소비자와 고성여성농업인이 만나 딸기따기 등 농촌체험활동과 올바른 먹을거리(로컬푸드) 체험을 통한 도농교류를 넓혀 나간다.
고성여성농업인센터는 매월 2회에 걸쳐 이주여성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언어·문화적 차이로 겪고 있는 어려운 점을 상담해 농촌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오는 7월 7일경에는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작은 토론회도 열 예정이다.



9월과 10월에는 개천면에서 여성농민건강교실을 열고 올해 4회에 걸쳐 여성농업인능력개발 교양강좌를 갖는다.
이와 함께 우리종자지키기운동을 펴는 한편 두부만들기 토종잡곡과 텃밭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류명화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고성여성농업인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사업홍보가 미흡해 어려움이 많다”며 “농촌여성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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