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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장기전원마을 부지조성 마무리

올 8월 부지조성 마무리, 30세대 입주 예정 경남도 도시계획 심의 신청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20일
ⓒ 고성신문

동해면 장기전원마을 조성사업 부지정비가 이달말 마무리돼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지사와 군은 지난 2005년 10월 동해면

전원마을예정지 신청을 받아 2006년 3월 장기마을을 예정지로 지정했다.
지난 2006년 11월 입주추진위를 결성, 입주예정모집에 들어갔으며 2008년 4월 농림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와의 마을정비구역지정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장기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5월 경남도의 실시설계 및 사전 시행계획을 승인받아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11년 8월 준공할 예정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지사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동해면 장기리 산 67-9번지 일대 2만9천761㎡ 부지에 30세대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기전원마을은 고성군이 농촌지역 인구유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조성되고 있다.
군은 장기전원마을은 현재 부지매입과 정비사업이 마무리돼 25세대에서 건축허가를 신청해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세대는 6월부터 집을 지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기전원마을이 조성되면 환지와 등기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부주민들은 전원마을 입주예정자에서도 마을주민들이 배제되어 있으며 입주신청시기와 자격요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마을 주민들은 장기전원마을이 조성되면 마을진입도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며 공사차량이 지나다니면 먼지와 소음으로 인해 피해가 생길뿐만 아니라 사람이 지나다닐 공간도 없다며, 도로 문제부터 해결해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군은 동해면사무소 장기~장기전원마을~장좌리간 군도 14호선을 확장키로 하고 토지매입 중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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