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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 사람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천하제일면의 기상과 자긍심을 드높입시다.” 지난 7일 제19회 하일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하일중학교 운 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금단 맥전포 임포 학동 송천 오방 수양 춘암 등 15개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럭비공릴레이 씨름 줄넘기 닭싸움 윷놀이 보물낚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무엇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면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하일초등학생들도 이 행사에 참여해 박터뜨리기 등을 하며 재롱을 피웠다.
제인회 하일면체육회장(하일면장)은 “자랑스러운 하일면민들이 일심단결하여 아름답고 인심후한 하일면을 더욱더 발전시켜 천하제일면으로 우뚝 세우자”며 오늘 우리의 기상과 자긍심이 자손만대까지 길이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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