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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고성군노인치매요양원 방문, 노래 연주 등
색소폰 동우회인 고성여울림(회장 신기청) 회원들이 노래와 연주로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고성여울림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바쁜 일상을 뒤로 한 채 고성군노인치매요양원을 방문, 효도공연을 펼쳐 칭송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쌓아온 노래솜씨와 연주솜씨를 뽐내며 2시간 가량 어르신들께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직접 자장면을 뽑아 어르신들께 점심대접을 하는 등 신명나는 한때를 보냈다.
신기청 회장은 “저희들의 노래와 연주를 듣고 즐거워하고 기뻐해주는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메아리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기청((주)태광 대표·상리면 소재) 회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비롯, 연말연시를 맞아 상리면에 생필품, 성금 등 온정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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